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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이상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효주가 결혼 소식을 귀띔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했다.이상윤은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효주가 (tvN '두번째 스무살') 종방연 때까지도 아무 소리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한테라도 얘기 해주지"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드라마 하는 동안에는 그런 기사가 나면 괜히 마음 쓰이니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또 "워낙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 발표를 드라마 종영과 맞춰서 한 것 같다"고 전했다.박효주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12월12일 3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1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