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23·토트넘)의 결장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적어도 손흥민이 3주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3주'라고 단정 짓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은 훈련에 복귀할 준비가 거의 다 돼 있다. 하지만 부상은 계속 확인해봐야한다. 몇 주 안에 돌아올 것이다. 1주 혹은 2주 혹은 3주. 그 안에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발 부상을 당했다. 만약 미러의 보도대로 손흥민이 3주 동안 결장한다면 다음달 8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전도 풀타임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 또 오는 21일과 다음달 5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4차전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손흥민은 이번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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