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

[워싱턴=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탐사 시설을 둘러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고다드센터를 찾아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중인 우주인으로부터 영상 환영 메시지를 받고, 미 항공우주국(NASA)가 추진하는 화성탐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또 고다드센터가 개발 중인 첨단시설을 시찰하고 직접 작동도 해볼 예정이다. 고다드센터는 NASA가 발족한 이듬해인 1959년, 최초의 우주센터로 설립돼 미국의 우주개발을 이끈 곳이다. 허블우주망원경을 운영한다. 박 대통령의 고다드센터 방문은 한미 양국이 우주협력을 한미 동맹의 새 지평으로 추진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워싱턴(미국)=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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