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낡은 진보 청산'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낡은 진보의 청산'을 당 지도부에 요구하며, 이는 낡은 보수와 맞서 이기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또 배타성과 무능, 불안, 비전 부재를 낡은 진보로 규정하고 이념에서 벗어나 민생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정권 교체를 위한 수권비전위원회 설치와 부패 척결을 위한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평가보고서 공개검증 등을 요구했다.한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일자리 70만개, 청년주거권 보장을 위한 쉐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5만호 공급을 약속하는 '청년희망종합대책'을 공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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