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유해진이 만재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의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앞선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에서 '부부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이날 두 사람은 만재도에 도착한 후 첫 끼니로 부추전과 토마토설탕절임을 만들어 먹으며 오랜만에 만재도에 온 소감을 나눴다.차승원은 "만재도에 오니 좋다. 우리들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이에 유해진은 "여기 70살이 돼야 다시 온다고 했는데"라며 "왠지 나는 노년에 여기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리하고 여기 와서 그냥 낚시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는 9일 첫 방송 직후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9%, 최고 16.8%로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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