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 진행

5~6일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서 소상공인 창업사례,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 정보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5년 제2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서울산업진흥원, 광진구상공회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예비 창업자에게 소상공인 창업사례,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교육은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이 꼭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진행, ▲ 소상공인 창업사례 ▲ 소점포 마케팅 전략 ▲ 노무관리 ▲ 사업계획서 작성법 ▲ 창업세무 ▲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등이다.

제1회 소자본 창업아카데미

창업 강좌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벤처,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1대1 맞춤형 무료 경영상담을 제공한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을 업체 당 각 5000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 등 창업 컨설팅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당일 날 교육장에 방문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구는 소상공인을 포함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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