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왼쪽 발 족저근막 손상으로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원정에 합류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부상 중인 손흥민을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4-1 승)에서 발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원정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에 대표 선수 스물세 명을 선발했으나 스물한 명만으로 경기를 준비한다. 손흥민과 함께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도 발목을 다쳐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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