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안홍철 KIC 사장 “국내투자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안홍철 KIC 사장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IC의 원화자산 투자를 제한적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안 사장은 “외국 국부펀드가 한국에 공동투자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KIC는 국내투자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른 국부펀드가 투자할 때 같이 투자하는 조건 하에서 국내 투자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보유 외화를 원화로 다시 바꾸는건 옳지 않고 국내 원화로 투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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