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 부시장, 민생현장 점검 ‘분주’

문인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4일 오후 서구 세화동 오리 사육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br />

" 문인 부시장, 광산구 오리사육농가 찾아 AI 방역 철저 당부""우범기 부시장, 이일성로원서 어르신 배식봉사 및 시설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 문인 행정부시장과 우범기 경제부시장이 추석을 앞둔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과 노인시설을 찾아 방역과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로·격려하는 등 현장 방문활동을 전개했다.문인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세하동의 한 오리 사육 농가를 찾아 AI 발생으로 인한 농가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 부시장은 방역활동 중인 공무원들에게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돼 농가나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오전 동구 이일성로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br />

우범기 경제부시장도 같은 날 낮 동구 이일성로원을 찾아 법인역사관, 생활관, 강당, 식당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생활과 각종 시설의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우 부시장은 이어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일성로원에는 여성 어르신 7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자 일상생활 및 문화· 건강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각종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등을 찾아 민생을 살피는 민생현장 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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