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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유연석, 이다희, 손호준.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손호준(한진우)이 민도영(이다희)에 호감을 보이는 조영우(유연석)를 견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진우와 민도영은 방화사건을 수사하던 중 부검 결과를 받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소를 찾았다. 신임 부검의 조영우는 "부검 결과에서 이상한 점이 나왔다"며 사망자 중에 한 명이 목이 졸려 살해당한 것 같다는 소견을 내놨다. 부검 결과를 모두 전달한 조영우는 "형사 맞냐?"며 민도영의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계심을 느낀 한진우는 "내가 대신 갈게"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묘한 삼각관계를 선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