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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전환 주유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싼 제품을 공급받았지만 가격 할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한국석유공사가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유사 주유소에서 알뜰주유소로 전환 후 운영자가 바뀌지 않은 주유소 236개 가운데 21곳(8.9%)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팔거나 더 높게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후 ℓ당 70원 이상 싸게 판 주유소는 전체의 13.1%에 불과했으며, 29.2%는 30원 미만으로 할인하거나 더 높게 판매했다.또 34.8%는 싸게 제품을 공급받았지만 그만큼 가격을 할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기사 전체보기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김홍일 인턴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디지털뉴스룸 김홍일 인턴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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