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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션' 측이 최현석 셰프와 콜라보레이션 홍보 활동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6일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 측은 네이버에 최현석이 재해석한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패러디 포스터와 영상 기획은 화성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유머감각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캐릭터가 실제로 감자를 키우고, 스스로 닥친 고난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 착안됐다. 최현석 셰프 역시 이러한 콘셉트를 접하고 흔쾌히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션' 포스터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최현석의 얼굴 위로 '반드시 그를 구하라'는 카피를 새겨 맷 데이먼과 싱크로율을 높였다.또 '최현석 셰프 화성에서 살아남기' 예고편은 마치 실제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 이목을 집중시킨다. 맷 데이먼의 나레이션과 화성에서 그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의 모습이 접목돼 웃음을 준다.한편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멧 데이먼)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에일리언으로 헐리우드 SF 장르의 포문을 열었던 리들리 스콧과 '월드워Z' 미드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을 맡았으며, '엑스맨'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했다.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