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정개특위 與 간사 내정…이르면 내일 공식발표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날 원유철 원내대표로부터 직접 정개특위 간사 내정 소식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15일 오전 열리는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통해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은 18·19대 총선 당시 인천 서구·강화갑에서 내리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인천 서구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또한 이 의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박근혜 대선후보 비서실장 등을 지낸 대표 친박계(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한편 앞서 정개특위 여당 간사였던 정문헌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선거구 조정대상에 포함되면서 최근 간사직 사의를 표명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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