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위한 간편식 담은 '자취박스' 3탄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모바일 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샵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자취박스' 3탄을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GS샵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생활밀착형 패키지 상품을 담은 자취박스 1탄을 지난 4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7월에는 자취박스 2탄을 판매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자취박스 3탄은 5000상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자취박스는 초 간단 간편식을 담은 '자취의 정석' 박스와 엄마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엄마의 마음' 박스 총 두 박스로 구성됐다. 동원F&B와 제휴를 통해 총 4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리챔, 쎈쿡 퀴노아밥, 동원 콩자반, 양반 영양 전복죽, 보성녹차 스파클링, 돌(Dole)컵젤리 등 밥부터 디저트까지 3만원 상당의 제품을 알차게 담았다. 판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김태경 GS샵 M마케팅팀 팀장은 “1~2인가구가 우리나라 전체가구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자취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자취박스 시리즈는 10분만에 1000세트가 품절되는 등 관심과 호응이 기대이상으로 높아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취박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수량을 늘려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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