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장윤정.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200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의 카드 값을 내준다는 사실을 밝히며 "남편이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장윤정은 이어 "도경완이 어디 가서 술 한 잔은 살 수 있음 한다"며 "그 때는 '윤정 앤 캐시'를 쓰게 해준다"고 말했다.또 장윤정은 "남편의 수입은 제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라며 보여준다"며 "본인 잔고가 늘 비어있으면 자신이 능력 없다고 느낄까봐 통장에 돈을 남겨 놓는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도경완에게 많은 의지를 한다"며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의지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9081016187021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