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파격적인 변신 시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인 선유도점 1층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오픈 홈카페 체험 공간인 '커피 스테이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커피 스테이션은 그 동안 3층에서 운영하던 커피바와 체험존을 업그레이드한 장소로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다양한 홈카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커피 스테이션과 테이스팅 바,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홈카페 기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존의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커피바와 체험존으로 운영되던 3층 공간은 세미나 전용 공간으로 변경되어 개인 카페 점주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커피 스테이션에서는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블렌딩 커피 또는 바리스타의 시크릿 레시피를 적용해 오직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달의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테이스팅 바에서는 어라운지의 수석 로스터와 바리스타가 그 날의 날씨, 분위기 등에 어울리는 커피와 차를 추천하고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 추출 도구를 선정해 사용법과 레시피를 알려주는 무료 미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되며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주제는 매일 변경된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