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 맞은 BBQ, '글로벌 1위' 다짐 기념행사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사 2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 그룹은 1일 창사 2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대한민국 1등 20년! 세계 1등 2020년!'을 주제로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비비큐는 20주년 기념 닭 석상 제막식, 기념식수, 'Give Walk, Give Love! 함께 걷기' 기부행사, 우수직원 표창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을 설립할 당시 가슴 속에 품은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들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잊지 않고 지금껏 달려왔다"며 "4년 만에 1000호점 돌파라는 프랜차이즈 산업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현재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하여 한국 토종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고 말했다. 20주년을 맞은 BBQ는 'Give Walk, Give Love!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직원 1인당 5㎞씩 전 임직원이 치킨대학 인근 설봉산을 등반해 목표치인 2020km를 달성했고, 1000만원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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