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관세청, KOTRA와 함께 24일부터 닷새간 중국 및 홍통 세관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8명을 한국으로 초청, 지식재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한국 브랜드 모조품에 대한 해외세관의 단속을 유도하기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연수는 중국 및 홍콩세관에서 모조품 통관 등의 쟁점이 많은 기업을 방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국·홍콩세관의 모조품 단속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현지 제도와 단속사례를 듣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또 특허청과 관세청 관계자는 “연수를 계기로 중국과 홍콩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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