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가고 김충원 온다…'김충원의 미술교실' 저자

마이리틀텔레비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80~90년대생들의 '향수 자극'은 계속될 것인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은 가지만 '그림공부 아저씨' 김충원이 등장할 예정이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김충원이 이날 진행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충원 교수는 우리나라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이끈 인물로 지난 30여 년 동안 200여권의 미술과 창의력 교육서적을 집필했다. 또 90년대 중반에는 KBS 'TV유치원 하나둘셋'과 각종 교육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는 그리는 법을 늘 쉽고 재밌게 가르쳐 어린이들에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가 쓴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혔다. 이에 김영만이 자리를 떠남에 따라 김충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게 됐다.한편 23일 생방송에는 김충원을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디자이너 황재근·셰프 오세득, 댄스스포츠를 가르치는 박지우가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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