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1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햇 건고추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마트가 햇 건고추를 선보인다.이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올해 첫 생산된 햇 건고추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양빛과 자연바람으로 말린 양건 2만9800원(1.8kg), 열풍건조기로 말린 화건 3만5800원(2.4kg), 매운 맛이 일품인 청양 3만5800원(1.2kg)이다.건고추는 일반적으로 8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김장철인 10월까지 물량이 나온다. 좋은 건고추를 고르려면 빛깔이 선홍색으로 선명하며 표피가 두껍고 매끈한 것, 심이 노란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한편, 행사기간 동안 건고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한달 간 올해 생산된 건고추로 만든 ‘내가 본 고춧가루(600g)’을 30% 할인해주는 쿠폰도 증정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