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네네치킨 치즈 스노윙 치킨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관람을 즐기는 ESPN 마니아들에게 어울리는 메뉴는 역시 치킨이다. 네네치킨의 ‘치즈 스노윙 치킨’은 스노윙(Snowing)이란 이름처럼 치킨 위에 치즈 가루를 얹어, 치킨의 바삭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치킨과 어우러진 치즈 가루는 눈처럼 입 안에서 달콤하고 진하게 녹아 치킨의 깊은 풍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또, 마치 눈이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켜 더운 여름 이색 별미로 즐기기 좋다. ◆독서와 함께라면 버거킹의 ‘콰트로치즈와퍼’휴가기간에 그 동안 미뤄놨던 독서를 계획하고 있는 ‘북캉스’족이라면 한 손에 가볍게 쥐고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제안한다. 버거킹의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4종의 치즈를 풍부하게 담고, 직화로 구운(Flame-grilled)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등을 곁들인 메뉴다. 고소한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맞춰 개발돼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제품이다. 햄버거 마니아라면 이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을 돌게 만드는 메뉴다. ◆원기회복이 목적이라면 본도시락의 ‘명품한정식 도시락’스테이케이션의 목적이 컨디션 회복이라면 본도시락의 ‘명품한정식 도시락’에 주목해보자. ‘명품한정도식락’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입맛을 돋우는 삼채 샐러드에 향긋한 곤드레밥, 갈비구이, 핫윙, 따뜻한 국과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 홍시까지 한정식 코스처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외식에 치쳐 한식이 그리울 때 건강한 재료들이 풍성하게 담긴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든든한 휴식을 누려보자.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