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황정음.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에 함께 최종 캐스팅 된 가운데 황정음의 이별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황정음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가수 김용준과의 이별에 대해 밝혔다.황정음은 "조금 됐다. 헤어진 지 두 달 넘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황정음과 김용준은 연애 9년여 만에 결별했다. 그동안 결별설이 불거질 때마다 적극 부인해왔지만 실상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주연배우에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을 최종 캐스팅했다.'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황정음과 박서준은 앞서 MBC '킬미힐미'에서 남매 연기를 펼친 바 있어 두 사람의 연인 연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정음은 미모 ,재력, 스펙 뭐 하나 볼 거 없는 '혜진' 역할을 맡았다. 박서준은 모델 포스의 완벽남 부편집장 '성준'역으로 열연한다.'그녀는 예뻤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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