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창업 지원 멘토 역할을 할 '2015 G베이스캠프 창업멘토단' 발대식을 가졌다. 메토단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G-베이스캠프 창업 멘토단'이 출범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융합기술원 10층에서 G-베이스캠프 창업 멘토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G-베이스캠프는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창업자들에게 혁신적 공동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는 곳이다. G-베이스캠프 창업 멘토단은 ▲경영부문 전문가(마케팅ㆍ회계ㆍ세무ㆍ사업화 등) ▲기술부문 전문가(기계ㆍ금속ㆍ전기전자ㆍ정보통신ㆍ나노ㆍ바이오 등) ▲벤처창업 선배기업 등으로 꾸려졌다.이들은 창업자들의 신청에 따라 1대1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매주 1회 'Lunch 토크 데이'라는 이름으로 점심시간을 활용 소규모 집단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특강과 창업지원사업의 자문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멘토위원은 "G-베이스캠프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용가치가 매우 클 것 같다"며 "내가 가진 지식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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