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 힐링파크 나눔숲 조성

힐링파크 나눔숲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힐링파크 나눔숲 조성사업을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부안군이 대행하는 사업으로 부안 스포츠파크에 장애물 없는 녹색쉼터를 만들어 다양한 행사와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특히 숲의 혜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턱이 없는 바닥으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방문객들도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부안 힐링파크 나눔숲은 25종 1만본의 수목을 식재하고 어울림 숲, 치유 숲, 체험 숲 등을 조성해 숲과 나무의 치유기능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약자층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녹색사업단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해 복지시설 나눔 숲, 지역사회 나눔 숲, 숲체험 교육, 녹색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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