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적 기업가와 함께 만드는 젊은 곳간'이라는 비전 가지고 '150% 매출성장' 목표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신창시장은 2015년도 서울형 신시장모델 선도시장 육성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신창신장은 2013년에 서울 동북권을 대표,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도봉구, 신창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전문가로 구성된 신시장사업단이 함께 힘을 모아 신창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는 '서울시 신시장 컨설팅단'이 직접 관리,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 함께 만드는 젊은 곳간'이라는 비전과 '150%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 고객중심적 상점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어 품목디자인을 개선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신창시장을 방문,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또 고객과 상인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의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고 있다.지난 5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신창시장을 방문, 신시장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도봉구청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시장주변의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계도위주로 전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