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가결됐다.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69.53%가 합병에 찬성해 가결됐다. 총 1억3235만5800주가 투표에 참여, 찬성하는 주식수는 총 9202만3660주다. 이날 주총에는 1억3054만8184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 83.57%가 참석했다. 참석한 주식비중의 3분의 2인 55.713%를 넘겨 합병이 가결됐다.삼성물산의 주주총수는 11만263명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1억5621만7764주. 우선주 464만8653주로 합계 1억6086만6417주다.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제외하면 의결권 있는 주식은 1억5621만7764주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