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친환경 상자텃밭 2차 분양

365일 신선한 채소를 즐길수 있는 우리집 작은텃밭 분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건물의 유휴공간인 베란다 및 옥상을 활용, 가정에서도 자녀들과 함께하는 농촌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세트를 2차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 1세트 구성은 플라스틱 사각상자 1개(63㎝×50㎝×30㎝), 유기배양토 50ℓ, 씨앗 1봉이고, 작은텃밭은 그로우 백1, 배양토 18ℓ, 씨앗 1봉으로 구성돼 있다.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가구 당 1~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에서 배추 재배중인 주민들<br />

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13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가격은 상자텃밭 1세트 당 9000원, 작은텃밭 그로우 백은 2000원이다.신청된 상자텃밭 분양은 8월22일 오전 10~오후 2시 대한전선부지(시흥동 113-121)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범상자를 배치하여 현장에서 전문 강사에게 씨앗파종방법 및 친환경농법 교육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금천구 마을자치과(☎2627-188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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