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글로기업만 쏙쏙 골라 투자…고수익 보장

하나대투證, 글로벌코어알파랩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해외 자문사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하나글로벌코어알파 랩’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나글로벌코어알파 랩’은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일본과 유럽 지역의 성장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이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의 이익, 전략 등 중대한 변화가 높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한다. 광범위한 투자 대신 투자확신이 큰 소수 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방식을 갖는다. 주식의 편입 비중은 시가총액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투자확신 정도(Conviction Level)에 따라 조절한다.1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도 최소화했다. 투자에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로 분류 과세(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 250만원 초과 양도차익은 단일세율 22% 분류과세)돼 해외펀드와 비교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번 랩의 운용자문사인 블랙크레인은 BNP파리바그룹이 투자한 ‘노던 라이트 캐피탈(Northern Light Capital)’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미국 대형 투자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블랙크레인이 운용 중인 ‘블랙크레인 해외 알파펀드’는 2013년 설정된 후 60%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해 연평균수익률이 20%를 웃돈다. 하나글로벌코어알파 랩의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다. 랩 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절대수익 10% 초과분의 15%를 매년 후취한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최근 중국시장의 주가 조정으로 인해 유럽과 일본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포트폴리오 분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하나글로벌코아알파 랩이 글로벌 분산투자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