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26호점 함평군에 문 열어

함평군은 8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롯데홈쇼핑과 함께 나산면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 26호점을 개관했다.<br />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 일환"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롯데홈쇼핑과 함께 나산면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 26호점을 개관했다.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물여섯 번째 수혜자가 된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문화체험 지원, 방과후 학습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이용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롯데홈쇼핑 임삼진 위원장,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 홍영민 함평부군수, 정수길 함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작은 도서관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도서 2천권을 기증했다. 윤미순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작은 도서관을 지원한 구세군과 롯데홈쇼핑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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