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유승민.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열리는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의총에 직접 참석할 것이냔 질문에 "내일 의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그는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에 대해선 "방식에 대해선 전혀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사퇴 권고안에 대한 표결이 필요한 것 아니냔 질문에는 "어떤 결정이든 의총 결정을 따르겠다"고 전했다. 유 원내대표는 결의안이 채택되기 전에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