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남몰래 적시는 '4050' 감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대훈의 신곡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의 반응이 뜨겁다.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지난 2일 음원 공개 전부터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시청자 게시판에 음원 공개 요청이 빗발쳤다. 지난 달 26일 방영된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에서 서인호(이해우)가 "오늘밤 비너스 화장품 창고에 습격이 있을 겁니다. 대비 하십시오"라는 쪽지를 남기며 이영희(송하윤)에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에 김대훈의 노래가 삽입되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최근 노사연의 '바램'이 소리 소문 없이 유투브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서며 중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역시 4050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한편 김대훈은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해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 감미로운 보이스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마니아 층을 구축해온 포크가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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