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100% 국내산 취나물을 넣은 '햇반 취나물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햇반 취나물밥은 최근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 불고 있는 제철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각종 한식 부페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지난해부터 냉동즉석밥 시장에서도 나물류를 넣은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등 나물을 비롯한 계절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햇반 취나물밥은 상온 즉석밥중 최초로 나물을 넣어 출시된 제품으로, 사시사철 언제나 별도로 나물을 손질해 밥을 지을 필요없이 취나물의 향과 맛을 담은 밥을 즐길 수 있다.취나물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맛과 향기가 뛰어난 나물이다. 햇반 취나물밥은 국내산 생취나물을 넣고 가정이나 한식 전문점에서 나물밥을 짓는 방식을 적용해 취나물 고유의 향을 살렸다.햇반 취나물밥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180g)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