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염색공장 폐수정화 처리장 맨홀에 직원 추락해 사망

[아시아경제 박선강]3일 오전 7시 30분께 전남 화순군 모 염색공장 폐수정화 처리장 맨홀에 직원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맨홀 안에서는 처리장 관리를 맡고 있는 직원 A(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동료 직원들은 아침에 숙소에서 A씨가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섰으며 맨홀 속에서 A씨의 실내화를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뚜껑이 열려 맨홀에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 조사를 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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