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아쉬운 종영…강소라·유연석 열연에도 2위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사진 = MBC 맨도롱 또똣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6%로 집계됐다. 2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정주(강소라)와 백건우(유연석)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제주도에서 결혼을 약속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맨도롱 또똣'은 MBC '최고의 사랑'으로 호평을 얻은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홍정은·홍미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제작진과 유연석, 강소라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맨도롱 또똣'은 줄곧 SBS '가면'의 시청률을 앞지르지 못 했다. 마지막회까지 '맨도롱 또똣'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한편 드라마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는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김소은이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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