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청, '도로교통 안전지킴이' 캠페인 벌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석준)은 2일 오전 서서울영업소에서 경기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교통봉사단체 등 관계기관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은 졸음운전,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 리플릿, 물티슈 등을 나눠주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정부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목표를 지난해(4762명)보다 5.8% 줄어든 4500명 이하로 정하고, 각종 교통안전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높고 저유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 등에 따른 자가운전 증가로 교통사고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주 교통안전 테스크포스 회의와 캠페인 등 강력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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