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 6차산업 우수상품 유통 품평회 성황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상품 유통품평회’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br />

"6차산업 경영체 61개사 180여 제품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상품 유통품평회’가 지난 6월 30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품평회는 전남지역 농업 6차산업경영체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에 대한 안테나숍(상설매장) 운영과 유통플랫폼 구축(우수상품 기획판매전) 사업에 입점할 제품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품평회에는 도내 6차산업 경영체 61개사의 신선농산물과 장류, 전통차, 주류, 김치, 떡류 등 180여 제품이 출품됐다.출품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도권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는 물론 홍보, 마케팅,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유통 전문가 16명이 심사했다.품평회에 참여한 61개사 중 우수 업체로 선정된 30개사에 대해서는 6차산업 우수상품 기획판매전 참가, 유통전문가 코칭 및 상품기획, 유통망 확대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선정된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와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판매 촉진에 나서고, 소비자의 구매 반응도 파악한다.김태환 전라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6차 산업 경영체에서 생산한 우수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안테나숍 운영 등 6차 산업 경영체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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