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안철수…메르스 관련 문형표에 돌직구

안철수.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3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실패를 질타했다. 줄곧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안 의원이 바뀌자 정가도 그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이날 질의자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운을 뗐다. 안 의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묻고 싶다. (메르스가 발생한 뒤) 34일 동안 국가가 있었나"라며 문현표 장관을 향해선 "자진 사퇴 의향이 없나"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이에 문 장관은 "어떤 경우, 어떤 이유로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의사출신인 안철수 의원이 '국민건강'이라는 화두에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5095945722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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