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바꾸고 당 함량 낮춰…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웅진식품은 토종주스 브랜드 자연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자연은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을 바꾸고, 더욱 건강한 주스로 거듭난다는 다짐이다. 제품 라벨은 시원한 화이트 톤의 배경에 알로에, 토마토, 감귤 등 주스 소재를 상단에 큼직하게 배치하고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맛있게 자라는 기간인 생육일수의 폰트를 키워 강조했다. 자연은 180㎖ 꼬마병 제품은 용기 하단에 둥근 곡선 형태로 볼륨을 주고, 자연을 상징하는 나뭇잎을 음각으로 새겨 자연의 정성을 담은 자연은 주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자연은 주스는 디자인 리뉴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제품의 당 함량을 줄이는 당 저감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웅진식품은 자연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적극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은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자연은 리뉴얼 제품을 구입해서 병 목에 걸려있는 넥택의 스크래치를 긁어, 경품명과 경품 코드를 promotion@wjfood.co.kr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총 2500명으로 자연은 토마토 키우기 키트, 웅진식품 음료세트, 영화 관람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기간은 9월30일 까지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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