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왼쪽)가 17일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장동면 반산리 (주)새롬(대표 박종국)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섰다. <br />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장흥”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김성 장흥군수가 17일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장동면 반산리 (주)새롬(대표 박종국)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 경청에 나섰다. 이번 체험활동은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군민 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체험현장인 (주)새롬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 판매로 연매출 33억원, 20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로서 김군수는 이날 생산제품 계량 및 포장작업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에 이어 현장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생산현장 체험을 통해 근로자들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기업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주기적인 방문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곳 광주·전남 1위, 전국 5위 지역으로 선정된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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