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이사 영입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엘러간은 김은영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약대 및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과 싱가포르, 스위스 본사 등 노바티스에 재직하며 마케팅과 기업전략, 전략적 제휴, 사업부 총괄 등을 맡았다.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BMS제약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CEO로 꼽혔다.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2015년 1분기 중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세계 10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 합병을 통하여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감염외과 등 보다 다각화된 치료 분야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최상의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간 약 17억 달러의 연구 개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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