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5 상반기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심의회 모습<br />
사업 신청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영유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 및 비영리단체로 마을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구는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및 원활한 주민 참여를 위해 이달 안에 마포구내를 ▲공덕동·아현동·도화동·용강동 ▲대흥동·염리동·신수동·서강동 ▲서교동·합정동·망원1동·망원2동 ▲연남동·성산1동·성산2동·상암동의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4회의 권역별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상반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꽃 피는 잔다리 예술제’, ‘도화동 사료전시실 만들기’, ‘찾아가는 영유아 연극놀이’ 등 총 21건, 약 7640만 원 규모의 마을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강희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는 것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첫걸음”이라며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발한 발전을 이끌 양질의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마포구 자치행정과(☎3153-8313)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