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감염 부부, 모두 확진 판정…삼성서울병원서 감염

1차 양성판정 40대 남성 추가 정밀검사

▲슈퍼 전파자와 병원 내 감염이 '한국판 메르스'의 주요 특징이다.[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용인시는 8일 수지구에 거주하는 A(65·여)씨와 B(72)씨 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서울 소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복통으로 남편 B씨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자택격리자였던 B씨는 지난달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또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C(49.수지구)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이날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11시 현재 용인시 메르스 감염 의심자는 모두 54명(자택격리 42명, 시설격리 5명, 능동감시 7명)이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51452300905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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