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오민석.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민석이 강예원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출연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연애스타일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민석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MC들이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오민석은 "없다"고 답하며 "여자를 만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주위에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여자에게 미치면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얘기한 적은 없는데 배우 일을 원치 않는다면 포기할 수도 있는 그런 여자가 있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이날 제주도에서 첫 촬영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를 통해 데뷔 한 오민석은 드라마 '별순검3' '두근두근 달콤' '나인'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는 강대리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강예원은 2001년 '허니허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법의 성' '퀵' '해운대', '하모니'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남자의 자격'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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