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특급 노하우

홈카페 테이블을 위한 필수 아이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제 식사 후 디저트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일상을 넘어 바야흐로 '디저트 열풍'이다. 밥은 굶어도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다는 이른바 디저트 마니아들이 늘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카페 못지 않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격 부담 없이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홈카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식음료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카페처럼 각종 기구들을 즐비하게 구비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홈 카페 메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 맛에 딱 맞춘 족집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최상의 커피 경험을=네스프레소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크레마가 풍부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세계 도처의 유명 커피 산지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엄선된 상위 1∼2%의 프리미엄 커피빈으로 만들어진 캡슐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습기나 온도에 따라 맛이 변질될 수 있는 커피 원두를 캡슐 형태로 보관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일정한 커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네스프레소의 우유 거품기인 에어로치노를 이용하면 풍성한 우유 거품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우유거품이 완성돼 커피 전문점과 같은 라테, 카푸치노, 마키아토 등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커피 머신 자체도 다양한 색상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작고 컴팩트한 크기와 다양한 컬러 덕분에 집안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신혼 부부가 받고 싶은 선물 1위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네스프레소에서는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23가지 그랑크뤼 커피 캡슐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참가비를 내면 바리스타 못지 않게 커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집에서 커피 마실 때는 설탕으로(?)=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브랜드 '메티에(METIER)'는 홈카페족을 타깃으로 한 가정용 향시럽 2종을 출시했다. 메티에는 CJ제일제당이 카페용 소재의 핵심 기술인 '향 프로파일 분석기술'을 토대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가정용 소용량 향시럽은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바닐라 향, 헤이즐넛 향 2종으로 집에서도 커피나 음료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 확산을 목표로 출시됐다. 메티에 가정용 향시럽은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등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인스턴트 커피와 우유에 향시럽 2큰술을 넣으면 간편하게 라테가 완성된다. ◆집에서 직접 만드는 과일듬뿍 요거트=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에서는 '과일 듬뿍 요거트 만들기'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카페에서 즐기던 요거트 디저트를 그대로 재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직접 토핑을 추가해야 했던 기존의 요거트 제품과는 달리 과일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냉동 과일(블루베리, 망고, 딸기)을 첨가해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선택 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원의 냉동과일은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해 냉동시킨 제품으로, 생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살아있는 10억마리 덴마크 발효유산균이 들어 있는 자연원 요거트 파우더와 함께 프리미엄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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