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크릿쥬쥬', 24일 서울광장에 뜬다

영실업, 시크릿쥬쥬와 콜라보한 걸그룹과 함께 SICAF에서 안무 퍼포먼스 진행개막행사의 일환으로 5월 24일 서울광장 SICAF 메인 무대에서 공연

시크릿쥬쥬로 변신한 걸그룹 모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완구ㆍ콘텐츠 기업 영실업은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5)에서 자사의 대표 여아 캐릭터인 시크릿쥬쥬로 변신한 걸그룹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크릿쥬쥬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되는 SICAF 기간 중 24일(일) 오후 2시 40분 서울광장 SICAF 메인 무대에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치링치링 시크릿쥬쥬> 속에서 '시크릿플라워밴드'로 활동하는 주인공 4인방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를 앞둔 걸그룹이 시크릿플라워밴드로 변신하여 안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구성은 '봄봄봄'과 '썸머펀', '스노우화이트' 등 시크릿플라워밴드의 신곡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시크릿쥬쥬 공연에서는 SICAF를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쥬쥬 댄스 따라잡기', '쥬쥬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한편, 시크릿쥬쥬과 콜라보레이션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걸그룹은 7월 데뷔 예정으로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명은 미정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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