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가족초청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협력사, 가맹점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SPC 창립 70주년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19일과 20일간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SPC그룹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 및 협력사, 가맹점주들과 그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총 50가족, 약 160여명을 평택에 위치한 SPC그룹 최대의 제빵공장인 SPL에 초대했다.참가자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최첨단 제빵 시설과 식품안전 시설들을 견학하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케이크 만들기 교실’도 진행됐다.또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그릭슈바인, 밀다원 등 다양한 SPC그룹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벤트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초대형 눈꽃빙수 만들기, 밀가루 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SPC그룹은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에 뿌리를 둔 해방둥이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