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위한 공모전 실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구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선진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혹은 소비자의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글짓기ㆍUCC)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소비자시민사회 정착을 위한 소비자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 우리사회의 갑질행태 이야기 ▲ 악성민원(블랙컨슈머) 이야기 ▲ 불합리한 소비행태 이야기(혼례ㆍ장례ㆍ과시소비) ▲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모범사례 등의 내용이 들어가면 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초ㆍ중ㆍ고ㆍ대학생), 성인(주부ㆍ직장인 등)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시상내역은 종합대상(100만 원)을 비롯해 총 43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주어진다. 수상작품들은 책자로도 발간되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실시하는 소비자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소비자교육중앙회 홈페이지(www.nch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앞으로도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국가품격에 걸맞은 선진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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