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프러포즈 고백 '이재룡, 차에서 여자로 보인다며…'

유호정. 사진=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호정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남편 이재룡으로부터 프러포즈 받은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호정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예능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에 출연해 이재룡에게 청혼 받았던 날을 회상했다.이날 유호정은 "남편이 먼저 프러포즈 했다"며 "(이재룡이) 지금 집 앞이니까 잠깐만 나와 달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재룡은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차안에 탔더니 그가 '큰일 났다'고 했다"며 "그래서 '왜'라고 물었더니 '네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유호정은 프러포즈 받을 때 기분을 묻는 질문에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