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미국 업체와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11일 오전 9시4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5.34% 상승한 6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8일 미국 BCA(Boeing Commercial Airplane)와 B777 주익장착구조물(Nacelle Fitting) 공급기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701억57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7.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7년부터 2030년까지다. 앞서 2010년 BCA사와 2013~2016년 기한으로 동일한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