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보다 얇은 갤럭시탭S2, 내달 출시?'

예상 이미지 공개…5.5~5.9mm '가장 얇은 태블릿' 전망8인치·9.7인치 두 종류 프리미엄 태블릿…내달 출시 기대[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2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은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의 게시물을 인용해 9.7인치 삼성 갤럭시탭S2의 이미지를 소개했다. 앞선 예상에 따르면 갤럭시탭S2는 6.1㎜ 두께에 불과한 애플 아이패드 에어2보다 얇다. 9.7인치 갤럭시탭S2의 두께는 5.5~5.9㎜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온리크스는 앞서 이 제품이 세로 237.17㎜, 가로 169.58mm, 두께 5.5 ㎜일 것으로 전망할 바 있다. 이는 시장에 나온 태블릿 가운데 가장 얇은 수준이다. 갤럭시탭S2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2048×1536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 제품 역시 앞서 출시된 중가 태블릿 갤럭시A와 마찬가지로 4대 3 화명비율을 채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64비트 옥타코어 칩과 32기가바이트(GB) 내장 저장공간, 추가 저장을 가능케 하는 마이크로SD 슬롯 등을 갖췄을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8인치, 9.7인치 제품 모두 다음 달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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